남양주선관위, 후보자 연석회의 통해 '공명선거' 당부
6월4일 실시되는 남양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다 선거구)와 관련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통합민주당의 박유희씨와 한나라당의 박태봉씨, 무소속 곽복추씨 등 3명으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남양주시선관위는 21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오후 6시부터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선거관련 업무를 안내했다.
이 날 선관위는 "정당별 국회 의석 수에 따라 통합민주당의 박유희후보가 1번, 한나라당의 박태봉후보가 2번, 무소속의 곽복추후보가 7번으로 기호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선관위는 "선거비용제한액과 관련 비용계산을 잘못해 선거 후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후보자 및 회계담당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선관위는 이 날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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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