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 115명과 함께 ‘노후가 행복한, 남양주 孝 나들이’를 실시했다.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이번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전쟁기념관 전시실 및 기념 조형물을 견학했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각종 전쟁관련 디오라마, 복제품, 기록화, 영상 등 역동적이고 입체적 전시를 체험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기획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군악연주, 전통검법, 여군 국군의장대시범 등의 국군의 장 행사 공연을 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문화적, 심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지역에 있는 노인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나들이로써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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