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식 개막행사...17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이어져

나비와 꽃이 어우러진 노란색의 향연 '2008 구리한강 유채꽃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유채꽃축제는 5월 16일 국제청소년연합의 '세계민속공연'을 시작으로 몽골민속예술단의 공연, 나비환타지쇼, 김범룡, 박진광, 현진우, 이수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 축하공연을 가졌다.

▲ 테너 임웅균의 열창.
17일에는 진도 강강수월래와 워커힐 예술공연단의 한국미속공연, 스톤재즈팀의 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를 갖고, 인기가수 박혜경과 조성모의 라이브콘서트가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비롯해 고구려무예시범, 코메디 연극 '5월의 신부'가 공연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인기사회자 허참씨의 진행으로 교통방송의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공개방송에는 인기가수 태진아, 남진, 자자, 나비, 임수정, 렉시, 윤시내, 현숙, 진시몬, ss501, 마야, 김혜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이 날 오후 9시 30분부터는 2008년 유채꽃 축제를 마감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장에는 입추의여지가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환호했다.
▲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윤희옥회장이 개막식에서 '전국 평생학습축제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신나는 밸리댄스.
▲ 축제장에는 전통 다식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와 중소기업상품전.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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