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 회화부문 '최우수' 등극

▲ 서경자씨
남양주시의 서경자(여 49, 금곡동)씨가 지난 2일 한국민속촌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회화부문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8개 부문에 400여명의 기예를 사랑하는 경기도 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서 씨는 '회화부문'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최우수에 당선된 서경자씨는 남양주 평생학습센터의 학습동아리 ‘나루회’의 회원으로 매년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씨는  “최우수에 당선돼 매우 기쁘며, 유화 공부를 학습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해준 남양주시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씨의 최우수 수상에 디딤돌이 된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를 관할하는 서동완 가족여성과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참여는 명품도시 명품시민의 필수사항으로, 학습하는 시민만이 무한 경쟁시대에서 앞서나갈 수 있으며 평생학습센터는 그러한 시민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은 오는 29일 ‘제20회 경기도 주부의 날’기념행사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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