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비병 1천여개 수거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영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교문동 과수원 일대에서 「친환경 농약병 줍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약병 1000여개를 주워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노력했으며, 수집한 농약병을 판매한 수입금으로는 관내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농촌폐기물인 농약빈병이 농지에 방치되거나 소각되는 등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