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소장 최애경)에서는 5월부터 12월까지 당뇨교실을 매주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보건교육실에서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당뇨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에게 당뇨합병증 예방 및 질병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교실을 열게 되어 많은 당뇨환자 및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교실운영 프로그램은 당뇨개요 및 약물요법, 당뇨식이요법, 운동요법, 당뇨 식단 시식등으로 운영하고 있고, 1기당 5개월 과정으로 정원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내실있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론이 아닌 대상자가 직접 체험하고 참관하는 당뇨교실은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전문담당자가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식 건강교실로 진행한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자기 혈압ㆍ혈당을 바로 알고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행태 교정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시민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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