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당초 대비 22.25% 증가한 7,470억 편성

남양주시가 2008년도 예산규모가 7,470억6,173만원으로 증가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56회 임시회를 열고 남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총액 7천4백70억 6천1백73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6천1백10억9천8백11만6천원보다 22.25%가 증가한 것이다.

예산별로는 일반회계가 4,570억4,904만3천원에서 5,377억 9,505만7천원으로 17.67%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1,540억4,907만3천원에서 2,092억6,667만3천원으로 35.84% 증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또, 이번 임시회에서 이광호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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