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주제로 진행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 육성을 위한‘제2기 남양주 명품아카데미 최고지도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한용진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장, 교육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이석우 시장은 개강식에서 “모든 국가는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최고의 복지서비스는 평생교육이다.”며 “오는 9월 본 과정을 마치는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 모두가 더욱 지혜로워지고 새로워져서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에 일조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2기 명품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9월 17일까지 1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남양주 제2청사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 진행된다.

교육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주제로 치국리더십, 수신리더십, 제가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 바로 알기’등과 같은 시의 특성에 맞는 독창적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는 오는 9월 수료식에서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장과 총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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