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보건소(소장: 정태식)는 6일 오후5시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 및 축산부서(농정과 축산팀)를 대상으로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소재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고병원성(High Pathogenic) AI로 확인되어 전북, 전남, 경기 등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부서와 협력체계를 통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전교육으로 철저한 대비 태세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는 2008년 AI 인체감염 예방, 관리대책 설명 및 AI 검체 채취, 개인 보호구 착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으며, 축산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농정과 축산팀)에 따른 각 반별 업무 및 역할에 대한 임무고지 및 협조사항 공유, AI 의사환자 발생 시 표준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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