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금호생명은 3일 "올시즌 FA자격을 취득한 전 신한은행의 한채진을 팀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채진은 전 소속팀인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함께 다른 5개 구단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온 올 시즌 FA최대어로 꼽힌 '미녀 슛터'다.
'회전없는 정확한 3점슛'이 주특기로 꼽히는 한채진은 상대팀의 사기를 꺾어 놓는 뛰어난 슈터로 2008~2009시즌 금호생명 공격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금호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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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