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5일 입장객이면 누구나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원어민 강사들이 선보이는 ‘어린이날 스페셜 쇼’, 콘서트홀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홀에서는 베라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 옛 명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베라의 식당(Vera's Diner)', 전학생의 좌충우돌 영어 완전정복기를 그린 '스쿨데이즈(School Days)'를 공연한다.

또 마술사 김종수가 관객과 함께하는 종이마술, 비눗방울을 유리구슬로 바꾸는 마술 등 영어를 마술로 배우는 “매직잉글리쉬” 특별공연을 펼친다. 마술공연은 유료(통합권 10,000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주한 미2사단 군악대가 ‘월드컵송’을 비롯해 ‘네박자’, ‘내 생애 봄날은 간다’ 등 한국의 대중음악과 미국의 팝음악 둥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라인댄스, 쿠키만들기, 네일아트, 타투, 즉석사진,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날 전시체험수업, 토이․쿠키․로봇워크샵 수업, 유니세프 프로그램, 공공체험시설 등의 일일체험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