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지역 기업인들의 호평 이어져

▲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선인유니텍이 25일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가 지역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기업지원센터가 '찾아가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통해 처리한 기업애로만 207건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 (주)선인유니텍(대표 최원춘)이 공장설립 완료 및 공장등록을 마무리하면서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총 7개의 중소기업이 공장을 신축하고, 3개사는 공장설립 승인을 받아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전화 한통화로 애로사항의 유형을 분류하고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기업지원센터는 기업도로 확․포장, 기업안내간판 설치, 가로등 설치공사 등과 같은 사업운영과 함께 , 기업CEO아카데미 교육, 생산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이면서 환경개선이 동반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센터에서는 현장미팅 예약을 시작으로 빠른 해소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에서는 또, 인허가 민원에 대해 담당직원이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풀-서비스 처리로 고객중심 행정을 실현해 가고 있다.

센터 운영과 관련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 및 기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