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동장 신현관)은 지난 25일 관내에 위치한 구리지구촌교회(목사 박노철) 봉사부 주관으로 관내에 홀로사시는 독거노인 20세대와 교회 봉사부 회원 40명과 자매결연을 맺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5인 1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 및 빨래 등의 가사지원서비스와 정기적인 물품지원 서비tm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독거노인들에게 수시로 전화 서비스 등을 하여 건강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와 연계하여 활동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수택3동(동장 신현관)에서는 기관단체와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소외된 노인들에게 사회로부터 보호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따뜻한 위안과 봉사자들에게는 보람과 참다운 봉사에서 오는 기쁨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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