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 야외공연장이 지난 3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주말 1일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강변의 수련한 자연 속에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은 가족단위의 문화나들이 코스로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총2,2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시는 ‘언제나, 다양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정기공연을 펼친다.

특히, 시는 ‘파릇파릇’,‘가족사랑’,‘맑음’,‘싱싱’,‘젊음’,‘국악’,‘재즈’등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어서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강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 시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일정이나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590-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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