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체육문화센터에서 ‘2008년 제2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장애인총연합회와 U-쾌한 남양주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 시의회 의장, 장애총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및 일반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사회적 관심 확대와 남양주시의 장애인 복지 단체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실시해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하시는 2만 여명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시책으로 따뜻한 선진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U-쾌한 남양주’ 장애인분과는 3부 행사로 도농역에서 장애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식조사,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명운동 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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