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제와 황후를 기리는 유릉 기신제가 오는 25일 정오에 진행된다.

남양주문화원은 21일 “순종효황제 제82주기, 순명효황후 제104주기, 순정효황후 제42주기를 기리는 유릉기신제가 4월 25일 남양주시 금곡동 유릉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릉기신제에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기신제 행사 관람시 입장료도 면제 된다.

남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유릉도 관람 하고 황제, 황후의 제사는 어떻게 모시는지 직접 관람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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