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26, 29일 명승부 예상
인창고는 이번 대회에서 1차전과 2차전에서 고교야구의 명가인 군산상고 및 광주일고와의 일전을 치르게 돼 최근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인창고의 팀 분위기를 감안할 때 명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인창고의 첫 번째 상대는 역전의 명수인 군산상고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목동야구장에서 경기를 벌인다.
또, 2차전은 29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광주일고와 일대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인창고는 이번 대회에서 좌완으로 시속 142km를 던지고 있어 프로구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김태훈을 앞세워 승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인창고의 이번 경기는 KBS한국방송과 SBS에서 각각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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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