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회(남·여)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휴경지 경작으로 수확한 배추, 무를 이용,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지도자 30여명이 아침부터 나와, 총 98박스의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노인정 등 98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남양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도 지난 23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200포기의 김장을 담구어, 센터 가족회원 중 어려운 회원 30세대에 전달하는 등, 남양주시 지역단체들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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