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작아도 숨어 있어도 아름다운 야생화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재위치 홈 라이프 정치·경제 자치행정 사회·기획 경기도정 문화교육 사람들 스포츠 오피니언 작아도 숨어 있어도 아름다운 야생화여! 기자명 한철수 편집위원 입력 2008.04.14 18:09 댓글 1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저장 다른 공유 찾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천마산 산자락, 길 언저리, 논두렁에서 만난 자잘한 미소 얼레지. 머위. "개별꽃. "이제 나 당신의 반쪽이로/지나온 시간의 외롭던 흔적들이/산자락의 꽃 향기처럼/울타리 안을 사랑의 향이 가득하도록/사랑으로 피우렵니다.//" 산괘불주머니. 꽃다지(접사). 주름꽃. "그리고 오늘,/그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쓸쓸한 바람도,/추운 밤도 없는 따스하고 찬란한 아침만이/영원한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 주시기를... " 큰괭이눈.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고양이/웃음이 필요하면/뚝딱!//알아서 웃어주고/노래가 부르고 싶으면/뚝딱!//춤 먼저 추어주는/도깨비 방망이 고양이//기쁨 나와라/뚝딱..." "낮고 메마른 구멍으로 스며들어/누군가의 고단한 뿌리를 적시는/어둠 속, 이슬이고 싶었네" 쇠별꽃.현호색. "아가야 봄이 오면/집을 짓는단다.//어떤 집을 짓는데...?/음! 봄이 오면 들꽃들이 편히 자랄 수 있도록/사랑의 집을 짓는단다.//애기노란붓꽃. "음! 봄이 오면/쁜 미소가 천마산을 넘지.//음! 봄이 오면/두물머리 강가의 꽃을 꺾어 우리아가 첫 생일잔치를 해야지."애기괭이밥(꽃이 피기 직전). "세월은 가고/그리움은 가슴에/쌓여가고/불러도 대답없는/나의 님이여//행여나/그리운 마음으로/날찾아 오려나/오늘도 마음은/저하늘 허공에 맴도는/나의 님이여."살랑, 사랑 꼬리치다가/밤이슬에 숨는/ 진쪽빛 오랑캐 가시네 "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기사저장 다른 미디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1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김태호 2008-04-16 15:25:46 더보기 삭제하기 산에서 스쳐지나치는 야생화 꽃이름알게되었네여~~덕분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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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머위. "개별꽃. "이제 나 당신의 반쪽이로/지나온 시간의 외롭던 흔적들이/산자락의 꽃 향기처럼/울타리 안을 사랑의 향이 가득하도록/사랑으로 피우렵니다.//" 산괘불주머니. 꽃다지(접사). 주름꽃. "그리고 오늘,/그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쓸쓸한 바람도,/추운 밤도 없는 따스하고 찬란한 아침만이/영원한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 주시기를... " 큰괭이눈.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고양이/웃음이 필요하면/뚝딱!//알아서 웃어주고/노래가 부르고 싶으면/뚝딱!//춤 먼저 추어주는/도깨비 방망이 고양이//기쁨 나와라/뚝딱..." "낮고 메마른 구멍으로 스며들어/누군가의 고단한 뿌리를 적시는/어둠 속, 이슬이고 싶었네" 쇠별꽃.현호색. "아가야 봄이 오면/집을 짓는단다.//어떤 집을 짓는데...?/음! 봄이 오면 들꽃들이 편히 자랄 수 있도록/사랑의 집을 짓는단다.//애기노란붓꽃. "음! 봄이 오면/쁜 미소가 천마산을 넘지.//음! 봄이 오면/두물머리 강가의 꽃을 꺾어 우리아가 첫 생일잔치를 해야지."애기괭이밥(꽃이 피기 직전). "세월은 가고/그리움은 가슴에/쌓여가고/불러도 대답없는/나의 님이여//행여나/그리운 마음으로/날찾아 오려나/오늘도 마음은/저하늘 허공에 맴도는/나의 님이여."살랑, 사랑 꼬리치다가/밤이슬에 숨는/ 진쪽빛 오랑캐 가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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