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오원택 대원 '결정적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 화제

남양주소방서(서장 유춘희)에서 자체 제작된 다큐멘터리 한편이 경기도내 소방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UCC형태로 제작되었고 “결정적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제목이 붙여졌다. 이 다큐멘터리는 남양주소방서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하고 있는 의무소방대원 오원택이 전역을 1달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소방서생활을 뒤돌아 보는 의미에서 제작 하였고 아마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것”이라 말했다.

현재 이 다큐멘터리는 KT디지탈 컨텐츠 공모전(http://ktaward.mymegatv.com/prize/)에도 출품이 되어 네티즌으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본 경기도내 많은 소방관들은 “TV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은 소방활동 상황을 봤지만, 의무소방원이 직접경험을 토대로, 아마추어 기술로 다큐멘타리를 제작한 것을 보니 어느 소방관련 작품보다 가슴에 와 닿는다”며 “많은 시민들이 보게되면 소방관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격려해 줄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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