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쯤 문을 여는 텃밭농장 13개소에서는 상추, 고추, 무 등을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남양주먹골배와 복숭아나무 등을 분양받아 기를 수 있는 농장도 있다.
또 딸기와 표고버섯, 산나물 채취, 장 담그기 등 체험농장 10개소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텃밭농장의 경우 33㎡에 연 10~20만원, 과수 분양은 1그루에 10만원 선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농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지친 몸을 충전하고, 어린이들에게 현장학습의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강조했다.
기타 제세한 사항은 남양주농산물인터넷쇼핑몰 (www.farmcity.net)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031-590-4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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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기자
(pengyou@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