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늘 배움으로 성장하는 U-쾌한 명품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유쾌한 시민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 50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남양주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양과 정보를 제공해 평생학습의 실천 기회를 마련하는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의 위탁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시민강좌는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김보화의 ‘건강한 웃음, 행복한 이야기’, 김병조의 ‘명심보감에서 배웁시다.’ 등 건강, 여성, 의식, 웃음, 경제, 교육, 교양, 의식 등 8개의 테마로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강좌 일정은 오는 5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또는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시민강좌 희망자는 남양주시 가족여성과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전화로도 가능하다.

시는 수강자 중 6회 이상 시민강좌 참여자에게는 수료증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삶의 변화는 학습으로 시작된다.”며 “이번 유쾌한 시민강좌가 시민들에게 자아실현을 성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일정별 프로그램이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가족여성과(590-44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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