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 직원들은 아파트를 방문 3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화훼류 등 병든 실내식물에 대해 상담과 치료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화초 가꾸는 요령, 비료 주기 등 올바른 식물재배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내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가정원예식물의 병해충 및 환경적 장해를 진단 처방해 줄 예정이다.
센트레빌 거주자 민우식(남.63세)씨는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생명과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에서 주민 개개인의 삶에 관심을 가져주고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찾아가는 이동 식물병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590-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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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