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음식점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종업원과 행인 등 4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9시19분 경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모 음식점에서 조리중 LP가스가 폭발, 식당종업원 오 모씨(75.여)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사고로 오모씨 등 종업원 3명이 각각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인근을 지나던 정 모씨(38)는 안면부 열상으로 인해 한양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날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