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계순)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 소재의 일동 싸이판 온천에서 “독거노인 온천욕 시켜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의탁 독거노인 15명과 수급자 가구 노인 5명 등 총 20명의 독거노인을 부녀회원 1:1 전담제로 맡아 때밀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등 다양한 온천욕 행사를 가졌으며, 점심으로 이동갈비와 음료수 등을 대접해드려 노인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행사비용은 올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실시하여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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