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에 관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헌영, 이순이) 회원들과 함께 원형화분 80개와 사각화분 70개에 4종의 봄꽃을 심어 ‘ABC 운동’ 시범거리인 원수택길에 배치하였다.
수택2동에서는 시범거리에 꽃거리 조성으로 “클린 수택2동”의 이미지를 한층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일부 몰지각한 시민에 의해 꽃화분에 식재되어 있는 꽃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이를 보수하고 관리하기 위해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어 선진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수택2동에서는 ‘ABC 운동’의 일환으로 구리시 교문동 소재에 동 직영 꽃양묘장을 설치, 운영하고자 대상지를 선정하고 토지주에게 약330㎡의 무상사용허가를 득해놓은 상태이며 4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육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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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