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전문 여성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다도예절’반을 운영하고 다례 실기, 茶이론, 茶문화, 전통예절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4~6시까지 진행되는데 오는 6월까지는 초급반을 운영하고 초급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중급반을 운영,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종료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차기 교육시 개선사항을 반영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선한다.
또, 시는 수강생 호응도에 따라 내년에는 전통차예절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자격증 취득 및 청소년 수련관, 주민자치센터, 학교, 유치원 등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다도예절 과정을 통해 전통 禮의 얼을 지역사회에 확산 및 계승발전 시키고 바람직한 생활문화를 조성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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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