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주관...윤호중의원 등 120여명 참여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가 왕숙천 정화운동을 벌였다.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지부장 창상봉)는 22일 박영순구리시장 및 윤호중국회의원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왕숙천 정화운동을 실시해 쓰레기 수거 및 하천 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 날 행사에서 윤호중 의원은 “왕숙천은 조선 태조 임금이 묵고 갈 만큼 맑고 깨끗했던 곳으로 이를 정비하고 보호하는 것은 후손들에 대한 우리의 의무”라며 “우리 구리시는 아차산과 동구릉, 왕숙천과 장자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만큼 조금만 가꾸고 노력하면 매우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 (3월 22일)을 맞아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가 구리의 생활하천인 왕숙천을 깨끗하게 되살리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