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하루살이 등 위생해충 서식처 제거작업이 21일 민관합동으로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실시됐다.

남양주시 보건소는 21일 주민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7월에 주로 발생해 사람들에게 협오감을 주는 위생해충(동양하루살이) 종합방제사업을 생태계에 영향이 없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실시했다.

이날 위생해충의 유충구제 작업은남양주시 와부읍 삼익아파트 앞에서 한강시민공원간 2km 구간에서 유충구제와 잡풀 태우기로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모기제거 작업도 연막살포가 아닌 친환경적인 연무, 분무방식으로 바꿀 계획” 이라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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