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총선 득표전 나서

한나라당 심장수(남양주 갑)후보가 제18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심 후보는 21일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이광길 전 남양주시장 등 당직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한나라당 심장수(남양주 갑)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서 심 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창조적 실용정부이며, 실용주의의 본산은 남양주로 남양주가 낳은 정약용선생께서 못다 이루신 실사구시의 정신이 200년 시공을 넘어 이제야 실현되려고 한다"고 밝히고, "우리는 이명박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또, "정권교체는 되었다 하지만 이는 반쪽 짜리로 경제를 살리고 세계와 당당히 맞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정당,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이명박정부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심 후보는 "남양주시가 규제에 묶여 허덕이고 있는 사이에 파주, 화성, 일산, 과천, 성남, 용인 등 경기도의 모든 도시가 무섭게 달려가고 있다"며, "신형엔진 심장수가 앞장서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후보는 "수 많은 서울시장이 있었으나 정작 서울을 바꾼 것은 이명박시장이었다"며, "뚝심 있는 정치인 심장수가 앞장서 86%에 달하는 토지규제를 과감히 풀고, 우리지역의 청정환경을 유지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며, 경춘선 전철의 조기 개통과 4년제 대학 유치, 상업중심지역을 개발을 이루어 내겠다"고 주요 공약을 밝혔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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