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종료시점까지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Speed추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 3천 5백만원을 투입해 금년 1월 시스템개발을 완료하고 2월 시스템 테스트를 거쳐 지난 19일 전 실과소에 배포했다.

이번 ‘사업 Speed추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는 기존 수작업으로 관리 하던 자료수집, 통계, 분석 등의 과정이 줄어들어 행정력 절감효과를 얻게 된다.

또 각종 사업의 집행실적과 성과 등 사업현황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집행에 따른 성과 분석도 함께 이루어져 사업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Speed추진 관리 시스템’은 내부시스템과 연계돼 전 직원이 쉽게 열람할 수 있다.”며 “이 시스템을 이용한 스피드 행정추진이 시민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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