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주민센터에서는 ‘ABC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내집 앞․내점포 앞 내가쓸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에서 매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수택동 복개천로 일대를 청소한데 이어, 이번달부터는 적십자햇빛봉사회와 수택1동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재너머길, 여우고개길, 민벌길 일대 담당구역을 정하여 청소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먼저 적십자햇빛봉사회에서는 지난 11일시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청소를 재너머길 및 여우고개길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며, 대시민 홍보에 나섰고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너머길 일대를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수택1동 김민수 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하면서 ‘내집 앞․내 점포 앞 내가쓸기 운동’ 정착을 위해 기간단체에서 앞장선다면 시민들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간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적십자햇빛봉사회는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매주 금요일 담당구역 일대를 청소하며,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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