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갑 선거구...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제17대 대선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남양주 갑 지역의 박근혜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박상대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제18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의원은 이 날 오후 5시 와부읍 덕소리 와부약국 2층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18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날 개소식에 자리를 함께 한 김용호 파랑새단 후원회장은 "파랑새단의 중앙단장인 박상대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들이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대후보가 이 날 총선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함에 따라 남양주 갑 선거구는 최재성 통합민주당후보와 심장수 한나라당 후보, 신흥균 평화통일가정당 후보, 박상대 무소속후보 등 4명이 득표전을 펼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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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