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여성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요실금, 여성암, 중년여성 내과적 질환, 비만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 5명이 강의한다.
또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웃음치료사의 웃음요법 지도가 펼쳐져 건강한 웃음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국민의료관리공단에서는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골다공증검사와 비만을 측정해 주며 검사결과에 대한 개별 상담도 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건강에 관한 가치와 바른 건강지식을 함양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반기에는 북부지역에서 2차 여성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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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