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태성고 맞아 윤승호 결승골로 1-0 승리 거둬

제36회 경기도협회장기 축구대회 남고부 경기결과 구리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고는 13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년도 고등부 1차리그를 겸한 남고부 결승전에서 전반 25분 윤승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용인 태성고를 1―0물리치고 우승했다.

경기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태성고와 공·수를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펼친 두 팀의 경기에서 구리고는 전반 25분 얻은 코너킥 기회를 잘 살려 윤승호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선제점을 얻었다.

이후 구리고는 실점이후 거센 반격에 나선 태성고의 공세를 탄탄한 수비로 잘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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