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11일 시 보조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A씨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A씨는 모 사회단체의 회계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은행계좌에 보관하던 시 보조금 660만원을 인출 빚을 갚는데 사용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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