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난달 2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 6개분야 55개 사업의 추진에 앞선 교육으로 118명의 농가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작목입식, 농자재 구입 및 표찰 수립 추진에 따른 각종 요령과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한 관리방안, 보조금 사업집행요령, 사업장 사후관리 등의 설명으로 진행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임종대 소장은 “‘200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농가들은 친환경농업을 위한 전문가적 농업실천으로 남양주농업의 명품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시범사업별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전계획을 거쳐 사업에 착수하고 평가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새소득작목과 틈새작목을 효과적으로 보급․확대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남양주투데이=장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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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