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차세대 글로벌 엘리트 지도자 육성을 위해 ‘제8기 남양주시 늘푸른 청소년 위원회 워크숍’을 오는 12~13일 백봉 청소년 수련회에서 개최한다.

지역․학교 간 청소년 유대 결속력 강화와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내 중․고․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8기 임원을 선출하고 2008년 주요활동에 대해 토의한다.

특히, 시는‘청소년 리더십 역량개발’과 ‘대한민국 청소년의 비전’이란 주제의 특강을 마련해 청소년의 역학과 책임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이번 8기 늘푸른 청소년 위원들은 청소년을 대변하는 역할자로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종 제도개선 및 시책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또,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활동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청소년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과 토론회를 개최해 창조적인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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