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책 읽기의 중요성과 독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거실을서재로구리시민운동본부와 함께 홍보대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홍보대사는 일반시민 대상의 시민홍보대사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고등학생의 청소년 홍보대사로 나누어 운영하며 거실을 서재로 홍보, 접수, 거실을 서재로 행사에 참여하는 등 거실을 서재로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시민홍보대사의 활동시간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마일리지통장에 자원봉사시간으로 적립하게 되고 청소년홍보대사는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을 받아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참가 방법은 시민홍보대사의 경우 전자우편(yun2@guri.go.kr)이나 전화 (550-2936～8) 또는 인창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홍보대사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여 신청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시민에게 독서를 장려함으로써 독서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일반시민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거실을 서재로 홍보대사’를 조직하여 구리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구리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거실을 서재로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책의 도시, 문화의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남양주투데이=장향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