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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고 운동장서 불법폐기물 대량 발견
건설 및 생활폐기물 대부분...현재까지 발견량만 450톤 달해
2008년 03월 07일 (금) 16:12:41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지난 1987년 3월 개교한 구리고등학교가 최근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를 타설하는 공사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불법폐기물이 발견돼 매립과정 파악에 나섰다.

   
 
  ▲ 운동장에서 발견된 폐기물이 널려 있다.  
 

구리고등학교에 따르면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설치공사(인조잔디설치 및 농구장 설치)를 하기 위해 6일 운동장 터파기공사를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각종 건축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등이 발견됐다"는 것.

이에 따라 학교측은 공사를 중단하고 폐기물처리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폐기물만도 450톤에 이르고 있는데, 발굴작업이 계속될 수록 량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학교 운동장 중앙부의 배수로 설치예정 지역도 폐기물로 가득하다.  
 

지면으로부터 50cm가량 파 내려간 가운데 현재까지 발견된 폐기물은 콘크리트 덩어리 등의 건설폐기물과 폐비닐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폐기물은 학교 운동장의 절반 가량인 3,000㎡에서 나오고 있으며, 학교 진입부 부근으로 갈 수록 매립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학교 운동장에서 많은 량의 폐기물이 발견됨에 따라 학교측과 구리시는 정확한 매립량과 매립당사자를 파악 및 확인에 나섰다.

특히, 구리고등학교에 이어 인접한 구리중학교도 운동장에 인조잔디 시공을 앞두고 있어 구리중학교의 터파기 과정에서도 불법폐기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공사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학교측은 폐기물을 전문 처리업체에 의뢰해 처리하고 있으나 이로인한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리고등학교 측은 발견된 폐기물을 폐기물 처리업체에 의뢰해 처리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사업비도 크게 늘 전망이어서 애를 태우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10월에도 인창중학교와 인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불법폐기물이 발견된적이 있어 학교부지에 대한 불법폐기물 매립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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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2008-03-10 12:51:35
이게뭐야..?
구리시의 학교는 모두 쓰레기더미 위에 지어졌단 말인가?
구리시와 교육청은 모든 학교를 조사해 조치취하길.
동문
2008-03-08 16:58:07
빨리 해결되길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땅속에 이런 것이 묻혀 있어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다행이 학교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잘 처리하여 모교 재학생들이 빠른 시일내에 잔디 구장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졸업생
2008-03-08 11:40:05
봤는데....
제가 학교다닐때 매립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쓰레기를 매립하는것은 보진못했지만 건축폐기물을 운동장에 깔고 그위에 마사토를 덮더군요...그때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참... 어이가 없군요.
구리고
2008-03-08 01:37:21
난 모냐,,,
안녕하세요, 어느덧 그학교를 졸업한지 십 삼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3ㅎ회지요. 말도 않되는 이야기 입니다. 밖에서 겨우 남고에 입학하라고 제언 했ㄴ느데... 기자님! 구리여고도 한번 땅을 파보세요, 우리의 불행이 구리여고에 가지 않도록,,,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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