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협력업체와 간담회 열고 '발전방안' 등 논의

남양주시가 신속한 현장민원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불편8272반’이 6일 용역 및 보수단가업체 등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승철 부시장을 비롯해 도로, 교통, 상․하수도 분야 담당 공무원 및 관련협력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민원 처리시 협력업체의 역할과 8272민원처리 관련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는 협력업체에게 ‘생활불편 8272반’의 즉시 처리 운영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노승철 부시장은 “8272반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업체에서도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친철 하게 처리하는데 적극 동참해 남양주시가 명품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과 활동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향후 8272반과 관련해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민원처리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켜 남양주시 민원처리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간 변화된 시대흐름과 시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한통의 전화(080-590-8272)로 즉시 처리해 주는 『생활불편8272반』반을 ‘05년부터 운영해 타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등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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