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본청 뒤 산림조합 건물 2년간 임대

(남양주)남양주시의 신도시개발계획 및 그린벨트 해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개발추진단이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남양주시는 오는 9월8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제2청사에 있는 지역개발추진단 사무실을 본청후면에 있는 임대 건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개발추진단이 2청사에 있어 본청으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 계속 제기되어, 이를 해소코자 금곡동 203-31번지 ‘양주 임업협동조합’이 입주해 있는 건물 3층을 2년간 임대하여 사용하기로 했다"는 것.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이전으로 민원들이 느꼈던 불편사항이 완전 해소 되 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명품도시 남양주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역개발추진단에서는 별내 신도시 개발계획과 광역도시계획, 지금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해제, 지구단위계획수립, 산업단지 조성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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