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직.당직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김 위원장 단독 입후보

▲ 김창희 위원장
제 18대 총선 남양주 을 선거구에 대한 민주노동당후보로 김창희위원장의 공천이 확정적이다.

민주노동당 남양주시지역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당직·공직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18대 총선 후보로 김창희 현 위원장이 남양주 을 선거구에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민노당 남양주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당직 및 공직선거에 대한 후보등록 결과 김창희 위원장이 제18대 총선 후보 및 지역위원장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종칠씨가 등록했다"는 것.

또, 중앙위원에는 이종칠씨가 등록했으며, 대의원으로는 김진만, 이광원, 이기원씨가 등록을 끝냈으며, 회계감사로는 정한욱씨가 등록했다.

이 날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민노당 남양주지역위원회는 3월 10일부터 위원회 전체 당원 27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에 돌입하며, 15일 투표를 마감해 후보자 및 당직자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단독으로 총선후보 등록을 끝낸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찬반투표로 후보자결정을 할 방치이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김창희 위원장이 총선후보자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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