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동장 문정수)에서는 "내집 내점포앞 내가 쓸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 직원들이 앞장서서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아침 오전 8시 20분부터 주민센터내 주차장 및 장자1길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등 관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다.

동에서는 관내 장자와 교문중학교 2개소에 대해 "클린 학교의 날"을 지정,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각 학교 주변을 청소할 예정에 있으며, 참여한 학생은 동 주민센터에서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하고 청소도구도 지급한다.

또한 관내 점포를 방문하여 이번 운동에 참여할 것을 홍보하고 희망점포에 대하여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한 후 참여 점포에 대해 재활용 휴지를 증정하는 클린 스토어(Clean Store)를 운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아파트 단지 울타리 및 단지 밖 이면도로 청소를 단지대표 및 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거쳐 지난달부터 적극 동참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동에서는 ‘내집 내점포앞 내가쓸기 운동’이 관내 실정에 맞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