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사업은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파악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영아의 연령 및 임신․출산․수유여부, 거주지 ,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정기적인 영양상담과 연령 및 생리요인 상태에 따라 쌀, 검정콩․씨리얼, 감자․국수, 우유, 달걀, 당근 등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6종)를 매월 지원받게 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자는 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 25일경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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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