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해남군 마산면 관계자들을 초청 교류를 강화했다.

지난 9월 26일 자매결연에 따른 답방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문정수 교문2동장은 실질적인 도농교류 강화를 위해 아파트 부녀회가 주관하여 아파트별 마산면 직거래 장터의 날을 개설하겠다고 말했으며,민병택 마산면장은 답사를 통해 환대에 감사하고 마산면의 우수한 농산물이 교문2동 주민들의 식탁에 항상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한 박영순 구리시장은 자매결연이라는 행사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교류강화로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동구릉과 구리자원회수시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구리의 명소를 관람하고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고구려 삼족오 축제를 관람하고 귀향길에 오르는 것으로 마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