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주년 남양주 3· 1 독립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및 횃불대행진’이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화광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 동부번영회, 월산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행사는 우리 민족의 자각과 세계속에 한민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인식시킨 3·1독립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남양주시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재현을 통하여 시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민족정기를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되며 남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 3부 횃불대행진의 순서로 진행된다.

남양주문화원 관계자는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이 날 기념행사에 남양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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