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99년 2월부터 새주소사업을 시작하여 2001년 12월까지 1만여개 시설물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2002년도 전국 새주소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어 1개 시군구에서 2회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또 하나의 영광도 얻었다.
특히, 2000년부터 구리시 새주소업무를 맡아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해온 토지정보과 허도영씨는 생활주소에서 법적주소로 전환토록 함에 있어 위치기반 인프라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주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유지관리 되어오던 새주소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함과 동시에 도로구간 및 시설물에 대하여 법령에 부합하게 개선ㆍ정비하여 통일된 전국 새주소를 구축하였다”면서 “건물주나 점유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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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