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구리시지역 후보자 3~4배수로 압축

남양주 갑-심장수, 배일도, 안형준.남양주  을-최우영, 윤재수, 이훈근, 김연수. 구리시-전용원, 주광덕, 이영련

제18대 총선과 관련 한나라당이 지난 16일 남양주시 및 구리시지역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결과 3개 지역에 총 60명의 후보자들이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 날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남양주 갑은 배일도 현 의원과 심장수변호사, 안형준 건국대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으며, 남양주 을 선거구는 최우영 경기도 전 대변인, 윤재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훈근 전 SBS기자, 김연수 서울대 교수 등 4배수로 압축됐다.

또, 구리시에서는 전용원 전 국회의원과 주광덕 변호사, 이영련 강원대교수 등 3배수로 후보자가 압축됐다.

한편, 이 같은 압축후보자들은 지난 16일 오후 5시경 면접결과를 내부정보망을 통해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면접을 통해 1차로 배수이내에 들어간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해 최종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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