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3일 금년도 제1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우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세외수입 부서장 15명이 참석하였으며, 금년 들어 추진한 체납액 징수․독려실적,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지난해에도 매월 2회 이상 총19회의 체납보고회를 개최하면서 각부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하여 총 체납액 112억원중 34억원을 징수하여 전년대비 26억원을 초과 징수하였으며, 행방불명, 사업부도 등 징수가 곤란하거나 납세능력이 없는 체납자의 재산, 사업체 등을 집중조사하여 징수 불가능분에 대한 결손․감액 처분을 실시 총 47억원의 징수실적을 거둔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유 부시장은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전 부서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별 고유 업무 추진도 중요하지만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도 부수적인 업무로 생각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로 생각하여 개인별 고액체납자 징수담당제 운영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벌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월2회 이상 체납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주기적인 독촉고지서 발송, 재산압류 및 채권확보에 주력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함은 물론 세외수입 인터넷 전자납부,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납부 확대, 인․허가 접수시 세외수입 체납금 징수․독려등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정적인 세수확보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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